42세 생일날 패티김 공연을 김천에서 봤어요. 그 나이에 아주 멋진 외모와 노래 솜씨 멋져 보였어요. 아쉬운 점은 노래는 잘 하시지만 그 노래의 감흥에 맛는 멋스러움이 없어서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평상시에 패티 김 노래는 잘 들어요. 분위기 있는 노래니까요. 그런데 그 날, 노래에 감정을 많이 넣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노래가 더 멋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다 좋았는데 그게 아쉬웠어요.
인상적이었던 점은 패티 김께서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대해주셨던 점은 정말 오래 가슴이 훈훈했어요.

정말 멋진모습 환상적인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모든면에서 완벽한 콘서트에 분위기 또한 짱이었습니다 종종 관람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이런 공연은 남 얘기구나 살아온 부부입니다

아들이 이번에 집 근처에서 패티김 콘서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거리도 가깝고 토요일 저녁이라 시간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래? 그럼 예약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

뭐 겉으론 아닌척 했지만 아들녀석이 기특하더군요..

처음 가보는 공연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센터에 입장을 했는데

좌석이 오른쪽 끝 부분이라 잘 안보이면 어떡하나~ 하는 아들의 걱정과는 달리

공연을 관람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더군요.

매일 텔레비전에서만 가수들 노래하는거 듣다가 실제로 들으니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고

50년 넘게 가수활동 했지만 여전히 힘있고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역시 국민적인 가수구나~ 하는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약 2시간 30분정도 진행되었던것 같은데 노래하다가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의상도 바뀌고

하다보니 정말 눈깜짝 할 사이더군요

혹시라도 다음에도 공연하러 오시면 꼭 보러 갈게요~

화성시 유엔아이에서 펼쳐진 패티김씨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패티김씨는 그 70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정적이고 정열적으로 노래부르시는 모습이 정말

너무 멋있었고 아름다웠습니다.

화성시에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건강하고 더 오래오래 정열적인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화성시에 꼭 다시 와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패티김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