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PM팬인데요.....
뭐 2PM이랑 원걸이랑 다같이 하는공연도있고...막 단둘이 손잡고 그러는겉도있던데 솔직히좀......
팬이라면 다들 그맘 아시죠??
근데 오빠들이랑 함께한2시간 평상기라면 길게 느꼈을테지만....그날은 너무나도 짦았어요ㅠㅠㅠㅠ
또...지훈이오빠의 깜작 출연......
완전 못알아 보겠더라구요......
아쉽다면..그 전화번호 응시법을 잘몰라서 못해서 선물을 못받았다느게 엄청 아쉬워요.........
그래도 그날은 진짜 즐거웠어요...............

어릴 적부터 JYP소속 가수를 좋아했던 터라 기대하고 갔단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굉장히 추운 날씨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즐길만한 콘서트 였던 것 같습니다.

10대 뿐아니라 20대 30대 그리고 연인 가족단위로 객석에 관람하러 온
연령대가 다양해서 약간 신기(?)했고요, 그 만큼 여러 가수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잘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마이크 끊김이 있었지만 비난을 살 정도는 아니었구요,
게스트에 god 김태우씨와 손호영씨 그리고 비씨가 나와서 좀 놀랐고 ㅎㅎㅎ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근데 중간에 JYP회사에 대해서 설명할 때는 좀 웃겼음 ㅋㅋㅋ 내년에도
같은 취지로 콘서트를 한다면 그 부분은 제외 시켜도 될 것 같았구요,
서로 노래 바꿔부르기 식보단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제왑네션 캐롤부르면서 훈훈한 마무리도 좋았구요, ^-^*
내년에도 같은 공연을 한다면 다시 가고 싶네요 ㅎ 그 땐 스텐딩으로 ㅎ 올해는
R석에서 봤지만 ㅎ

역시 박진영의 빠워가 보였던 공연~
어쩜 모드 ㄴ그룹이 그렇게 잘났더냐~

매우 만족하고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그런 공연이였습니다.

JYP 가수들에 비도 게스트로 오고
여자친구가 좋아하네요
자리만 좋은데서 봤으면 더더욱 좋았을거 같아요..
내년에도 또 보러 가고 싶네요..
담번엔 꼭 좋은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