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님의 멋진공연!!! 역시나 굿굿굿♡♡♡
웅산씨의 깊고 아득한 울림과
표진호씨의 굉장히 테크니컬한 보컬,
그리고 역시나 무게중심 딱 잡아주시는 김준씨
세분의 조합이 묘하게 어우러졌던 것 같습니다!
넘좋앗어요~~
웅산님 카리스마 최고엿구요.
박윤우님 작곡한 곡이 젤 좋앗구요. 다만 이쉬운 건 공연장 내부가 너무 더웟고 건조햇다는거에요
Jazz에 대한 사전 지식은 전혀 없이 인터파크에서 공연 안내를 보고 가기로 결정한 거였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감을 가지고 아트홀에 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3명의 jazz musician들이 collaboration으로 꾸민 무대는 그야말로 힐링 콘서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표진호의 재즈는 마치 알프스의 요들을 듣는 것 같은 신선함을 느꼈고 한국 재즈계의 전설 김준의 재주는 감탄을 자아낼만큼 멋스러웠고 열정적인 ACE TONE PROJECT 연주도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무대를 장악하는 활화산같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즈를 좋아하는 분 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편안하게 빠져들 연주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정말 기대치 않았는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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