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꺼 번에 즐길수있는 넘넘 흥겨운 공연이였어요...
평소 접하지 않았던 힙합 가수 분들의 무대로 꾸며진 전반부가 이색적이면서 흥이 났고, 후반부의 바다 님 무대는 정말 객석을 신나게 만들어서 가슴이 쿵쾅 거렸네요.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종종 개최 되기를 바랍니다.
콘서트 다니면서
이렇게 자유분방했던 적은 처음이였네요.
중반서부터는 아에 뒷자석 분들은 전~~~부 앞으로 나와서 서서 보시더라구요.
도데체 지정좌석제를 왜 한겁니까?
이럴거면 저도 4만원 좌석 구매하고 앞에 나가서 보지요 ^_^;;;
더군다나 분명히 어떤 콘서트든
촬영은 금지되어 있는데 대놓고 ㅋㅋㅋㅋ 전~~~~부 대놓고 촬영들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름드리 합창단,,,, 아이들이 고작 3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였을텐데
그냥 전~~~~부 시작하기도 전에 다 나가버리더라구요?
애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요?
고려대 수준이 낮은건지.... 여튼 좀 실망했습니다.
같은 관객으로서 부끄러웠네요.
휘성만 아니였으면 그냥 난감했던 공연
바다가 공연장을 씹어 잡수셨네요
어떻게 그런 에너지를 뿜어내시는지
대단합니다
요새 기분 좋은일 없었는데
덕분에 속이 뻥 뚫렸어요
바다는 뚫어뻥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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