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주님을 처음 알게 된게 벌써 19년전이네요....
kbs 음악프로에 나와서 새앨범이 나왔다고....하던게
19년전이네요...그때 17살 소년이..이제.....
같이 술한잔 하면서 ......인생을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셨네요!!! ??????
그간 바쁘게 살기도 했고 형주님이 tv에 자주 나오셔서 콘서트를 갈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예매를 급하게 했네요!! 19년전 제가 힘든일이 있었는데....형주님 1집 샐리가든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때 정말 고마웠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어제 공연은 아가자기하게 진행을 하셔서 참 편안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공연 많이 해 주세요!!!
너무 오랜만에 공연이어서 그런지 공연 내내 울컥 했어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두번째 곡부터 쭉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어요.
저 사실 공연장에서 운 거 이번이 처음 이예요 ㅎㅎ
이번 공연의 기억을 토대로 다시 직장생활을 힘내서 할 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자주 뵙고 싶지만 코로나 라는 시국이 너무 아쉽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 팬으로 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날씨에 임형주님의 공연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힐링공연이였습니다. 코로나 종식되면 형주님의 공연을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시간 가는줄도 모를만큼 즐거웠습니다!
안가면 후회되는 형주님 콘서트!! 소극장이라 더욱더 좋았던 형주님 콘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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