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최고의 공연!!!

역시 엠플로! 열정의 도가니탕였어요. 휘성도 1곡뿐이었지만..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구요..
뛰다가 발 뒤꿈치 까져서 피난 것도 몰랐다니까요. ㅋㅋㅋ
스탠딩공연이라 발이 아팠던거 빼곤 정말 즐겁고 신나는 공연였어요.
담엔 보아가 게스트로 나오면 좋겠네요. 에밀리.. 넘 섹시했구요.. *^^*
버벌 한국말 잘 하던데.. 담엔 한국말로만 진행해도 되겠어요. ㅋㅋ 엠플로 화이팅!!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반말이점 이해바랍니다.


오 역시 엠플로였다...역시 그런 음악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버벌의 무대 장악력 최고였다. 타쿠의 디제잉에 절로 몸이 흔들거리더라>_< 진짜 말 그대로 최고였다. 두시간 30분의 공연이 전혀 루즈하지 않게 진행되었다. 게스트로 나온 에밀리 요시카 야마모토 료헤이 휘성 모두 최고~ 같이 나온 다른 디제이분도 최고였는데 이름을 잊었다 ㄱ- 진짜 최근에 본 공연중 가장 만족한 공연이었다. 정말 이 감동의 쓰나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아 역시 가수는 음악이 좋으면 장땡이야.

진짜 노래만 들어도 절로 신나고 몸이 흔들거리고 정말 행복한 공연시간이었다.



게다가 예상외로(?) 공연장 물이 너무 좋더라...어린친구들이 한껏 멋을 부리고 왔는데 어쩜 다들 너무 귀여워~ 남학생들의 댄싱도 너무 귀엽고. 내가 생각하던 물이 아니었다. 물 좋더라~ 게다가 반응들이 끝내주더라. 이렇게 반응 좋은 관객들과 함께 한다는것 자체가 축복이다. 진짜 신나게 다들 공연 즐기고 너무 좋았다. 하긴 나는 R-1석이었으니까 신났을지도; 정말 코 앞에서 보여서...맨 뒤로 빠져 놀았는데도 너무 좋더라~ 거의 일년에 볼 미소년들이 다 본 이 느낌 ㄱ- 큰일이다 내년에 미소년 못보는건가; 아니 그냥 올해 마무리를 미소년과 함께~라고 생각해야지.



버벌 진짜 카리스마 넘치더라. 쇼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정말 너무 멋진 사람. 영어 일어 한국어가 뒤섞인 공연장이었지만 정말 흥겨웠다.



그리고 리사........의 라이브를 듣게 되다니T_T 노래 너무너무너무 잘해...아 최고. 리사 나왔을때 분위기 최고조로 올라가더라. 다들 노래도 따라 부르고. 료헤이 나올때도 반응 죽이고. 요시카도 노래 차분하게 잘 부르고. 에밀리는 진짜 입이 딱 벌어졌다. 와우. 에밀리 너무 멋져



정말 너무 좋은 공연을 보고 와서 뿌듯하다~

관객도 관객이지만
출연한 뮤지션이 더 즐거워했던 공연!!
타쿠의 디제잉이 돋보였던
애프터파티는 잊을수 없는 환상이었음!!
아 그 시간이 끝나지 않길 바랬는뎅...ㅡㅜ

말이 필요없을정도